지슈라1 지슈라2 차이

지슈라1 지슈라2 차이

 

1. 충전포트 : 지슈라 1은 Micro 5핀, 지슈라 2는 USB-C 타입

2. 수신기 : 지슈라 1은 1000hz, 지슈라 2는 2000hz

3. 클릭음/압 : 지슈라 2가 지슈라 1보다 확실히 클릭음이 크고 클릭압도 높아짐

4. 스위치 : 지슈라 1은 기계식, 지슈라 2는 광축 - 따라서 로지텍의 고질병 더블클릭 이슈는 완벽하게 해결 (이 문제때문에 스위치 교환 가능한 아수스(또는 에이서스)로 넘어간 제게는 이게 사실 가장 큽니다.)

5. 센서 : 지슈라 1은 25,600(DPI) 400(IPS), 지슈라 2는 32,000(DPI), 500(IPS) HERO 2센서 탑재

 

결론

지슈라1 장점  : 10만원대 극초반에 2와 다름없는 외형과  지슈라2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고 낮은 클릭음과 클릭압(손가락의 피로도가 2보다 나을 수 있다는 얘기, 갈축도 피곤해서 적축이나 흑축 키보드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이문제가 클 수 있습니다.)

지슈라 2 장점 : 고질적인 더블클릭 이슈 해결, USB-C타입 충전포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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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슈라2 (로지텍 G 프로 X 슈퍼라이트 2 무선 마우스 G PRO X SUPERLIGHT 2)   와 로지텍 PRO 2 LIGHTSPEED 게이밍 무선 마우스

는 서로 다른 마우스 입니다.

 

지슈라2가 프로2보다 무게가 60g으로 20g 더 가벼우며 DPI와 폴링 레이트에서도 큰 차이가 있습니다.

지슈라2에서 지슈라2 덱스라는 제품이 또 나왔습니다.

지슈라2와 지슈라2 덱스 차이

1. 지슈라2와 지슈라2 덱스 차이는 지슈라2는 양손잡이용이지만 지슈라2 덱스는 오른손잡이 전용 입니다.

2. 지슈라2 덱스가 그냥 지슈라2보다는 조금 크기가 크지만 무게는 똑같이 60g입니다.

    지슈라2 덱스 크기 - 124 x 63.5 x 40mm

     지슈라2 크기 - 125.8 x 67.7 x 43.9 mm

3. 버튼 구성은 좌,우, 스크롤 휠버튼, 좌측 앞,뒤 총 5개로 같지만 지슈라2 덱스의 좌측 버튼 크기가 더 커져서 좀 더 편안한 그립감과 나은 조작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4. 센서는 둘다 HERO 2 센서 ( 44,000 DPI, 888 IPS, 88G 이상 가속도 지원, 8,000hz 폴링레이트) 입니다.

 

<지슈라 2 덱스 사진 - PRO X SUPERLIGHT 2 DEX>  

 

 

마우스 폴링레이트란?

 

마우스 폴링레이트(Polling Rate)는 마우스가 컴퓨터와 데이터를 주고받는 빈도를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단위는 "Hz"로 표시되며, 일반적으로 125Hz, 250Hz, 500Hz, 1000Hz 등의 값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폴링레이트의 의미

  예를 들어, 마우스의 폴링레이트가 1000Hz라면, 마우스는 매초 1000번 컴퓨터와 신호를 주고받습니다. 즉, 약 1밀리초마다 마우스의 위치를 컴퓨터에 업데이트하게 됩니다. 폴링레이트가 높을수록 마우스 움직임에 대한 반응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더 정밀한 조작이 가능해집니다.

폴링레이트와 게이밍

  폴링레이트가 높은 게이밍 마우스는 특히 FPS(1인칭 슈팅 게임)와 같이 정밀한 컨트롤이 필요한 게임에서 유리합니다. 1000Hz와 같은 높은 폴링레이트는 플레이어가 마우스를 움직이는 즉시 화면에 반영되어 보다 빠르고 정확한 반응을 가능하게 합니다.

장점과 단점

  - 장점: 높은 폴링레이트는 마우스의 위치 정보가 더 자주 업데이트되므로 반응 속도가 향상됩니다.

  - 단점: 폴링레이트가 높으면 컴퓨터의 CPU에 더 많은 부하가 걸릴 수 있습니다. 일반 작업에서는 큰 차이가 없지만, 높은 폴링레이트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 500Hz 정도로 설정해도 충분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요약하면, 폴링레이트는 마우스의 입력 지연을 줄이고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설정이며, 게이머들에게 특히 중요하게 여겨지는 요소입니다.

참고

1. 한방에 지슈라2로 가는 것도 좋아보이지만 이 글을 쓰는 현재 지슈라2가 20만원 지슈라 1이 12만원정도 가격대로 8만원 정도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 같은 외형과 비슷한 수준의 무게와 성능을 고려해 보면 지슈라1을 사용하시고 혹시 모를 더클클릭이슈가 1~2년내에 발생하면 무상 교환된다니 그런 방법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하지만 이도저도 다 귀찮다 싶으시면 지슈라2로 바로 가시는 것이 더 알뜰한 소비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10만원이 훌쩍 넘어가는 지슈라 마우스를 가지고 알뜰구매를 논하기는 애매한 것도 사실 맞습니다.

2. 로지텍 파워플레이

- 마우스 패드인데 이 위에 지슈라를 올려놓으면 지슈라가 자동 충전 됩니다.

- 이 마우스 패드에 지슈라를 올려놓으면 따로 수신기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 지슈라 충전배터리 수명연장을 위해 파워플레이에서는 의도적으로 지슈라 배터리를 100% 완충하지 않고 85~95%만 충전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 중요!! 무선 마우스의 경우 PC주변장치중에 블루투스 장비가 있으면 가끔 간섭현상이 발생해서 게임 중 마우스 컨트롤이 순간적으로 끊겼다가 붙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수신기(동글이)도 pc본체와의 간섭이 인정(인텔 공식 문서화됨) 되서 고급형 마우스의 경우 동글이를 usb 연장 케이블로 길게 빼서 PC와 거리를 두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파워플레이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유선과 같이 1000hz를 유지하면서 그 어떤 블루투스의 간섭이나 기타 다른 무선장비의 간섭을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습니다.

 

추가 결론

이미 파워플레이를 아시고 사용하신분들은 모르겠지만 이 글을 읽고 파워플레이를 아셨다면 또 갖고 싶으실 겁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따라서 파워플레이를 추가로 결론을 다시 말씀드립니다.

 

지슈라1 + 파워플레이 조합을 20만원 초반으로 완성하시고 사용하시다가 지슈라2가 12만원대로 내려오면 지슈라2를 사는겁니다.

(그렇습니다 세상 이치가 그렇습니다. 결국은 소비하는 금액은 변하지 않습니다. 시간만 다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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